이제 전체 분량 중 중간부분을 지났는데, 

선협물 입문을 이걸로해서 그런거 너무 재밌네요.

경지에 대한 분명한 경계와 다양한 법기, 법보 등의 도구들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이 너무 좋습니다.

또한 나중에 그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되면 반갑더라구요.

다만 별 한개를 뺸 것은 경지가 올라가면서 싸움의 수준이 높아지니까 그거에 대한 묘사도 당연히 길어질 수 밖에 없는데

그 부분이 저한테는 잠깐 지루하기는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 의견을 들어봐도 그 부분에서 조금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어떤 부분인지는 스포가 될 수 있어서 말할 수 없지만, 지나가면 또 재밌는 부분이 이어지니까 포기하지 말고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