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뭔가 양판소 같은데 이상하게 보다보면 폼이 올라요 ㅋㅋㅋㅋㅋ                                                

줄거리가 전에 재능이 없어서 가문에서 내쳐진 주인공이 어쩌다 무신의 제자가 되고 무신이 주인공을 과거로 회귀시면서 시작됨니다

그래서 이후에 가문으로 돌아가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이러는 양판소 같은 전개가 이어지는건 맞는데 가문의 수련회 편부터 분위기가 확 바뀌면서 진짜 재밌어집니다

우선 이 소설은 퓨전인데요, 판타지와 무협이 가장 많지만 사이버펑크나 현판 요소도 들어가 있는 신기한 소설입니다

온갖 장르가 다 섞여있어서 꽤 신선했어요

그리고 일종의 루프물? 이라고도 볼수 있는데 주인공이 회귀하는 능력을 다루는 자세가 마음에 들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