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밀리터리 덕후로  2차대전 독일군에 대한 덕후인 독빠인 주인공, 

어느날 갑자기 1941년 8월의 히틀러로 빙의합니다.. 

앞으로 역사가 어떻게 흘러갈지를 아는 주인공으로서는 

자살해서 죽는 역사를 바꾸고 잘 먹고 잘 살기위한 계획을 진행하죠.

흔히 아는 히틀러의 헛발짓과 주변의 인물들도 정리하고요.

2차대전사를 알고 밀덕이라면 나름 재미있게 읽어볼 만한 소설입니다.

슈타인호프 라는 작가가 쓴 글인데 글의 내용을 보면 만만치 않은 

밀덕 작가로 생각되고요. 2019년 완결된 소설이라 최근작은 아니지만

나름 추천하고 싶은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