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넘 짜증 나는군요. 

오늘 골프치다가 마지막분 치는거 카트안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뒤에 카트가 그대로 와서(사람 없는 상태에서) 박았습니다.

그 카트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은 모른다고 하고(혼자서 갔다고 그리고 자동으로 충돌전에 멈춰야 하는거 아니냐고), 

골프장 관계자는 사람들은 괜찮냐고만 묻네요.. 

골프채 그대로 들이 받은것도 짜증나는데.. 형님들은 괜찮다고 그냥 묻자고 하는데.. 

저는 허리도 안좋은 지라.. 물론 일하시는 분들이 의사결정권은 없어서 보상은 못했겠지만.. 

이리 보상해도 되는건지..  일단 내일은 병원부터 가볼 생각입니다.